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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신입 요원들이 1년 동안 받는다는 훈련과정

by PickUp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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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KBS에서 방영됐던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훈련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만 공개됐겠지만 우선 신입 요원들은 매주 1회 사격술을 배운다고 한다.

이유는 업무 특성 상 총기를 사용해야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데, 국내 및 해외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총기 사용법을 배운다고 한다.

 

또 마약, 위폐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하기에 필수로 배워야 한다.

담당교수는 "일반 경찰, 검찰에 비해 많은 세계 각지의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쉽게 마약사범을 잡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이버 테러사건을 대비해 해커를 뛰어 넘는 수준으로 교육을 받는다.

이외에도 강한 체력과 정신력 단련을 위해 공수특전 훈련, UDT훈련도 받는다고.

 

국정원 훈육관은 "정보요원은 체력적으로도 뛰어나고 다방면에 뛰어나야 하지만 정신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가에 대

해 희생할 수 있다는 정신이 중요한데 그 정신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각종 특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자 선택한 전공에 따라 각종 전문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런 교육과정을 거쳐 국정원 요원들은 실제 사건에 투입되는데, 한 국정원 요원은 국내 기업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는 기업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공부를 하며 해당 회사에 취업해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수사한다고 한다.

직장인 신분으로 사건에 투입된 요원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로 각종 증거를 수집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네 용의자를 검찰에 인도하면서 사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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