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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3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자금'을 지원한 기업들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자금'을 지원한 기업들 유한양행 초대 창업자 유일한은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조국 현실에 눈뜨고 14살에 조국 독립을 위한 군사학교인 한인소년병학교에 자원입대한다. 1919년 24살 대학생이던 그는 한인 대표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1926년에는 귀국하여 유한양행을 설립. 민족기업으로 성장시킨 후 1938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독립운동가로서 활동을 전개한다. 그는 재미 한인들로 구성된 공작원들을 국내로 침투시켜 정보 수집, 폭파 등 무장 유격활동을 전개하는 OSS의 냅코작전에 지원했는데, 해당 작전에 참여한 공작원들은 강도 높은 군사, 첩보 훈련을 받았다. 이런 작전에 지원한 유일한의 나이는 50살. 이 작전이 실제 실행되기 전 .. 2020. 5. 28.
아베가 친한파?? 2006년 아베 신조 vs 2019년 아베 신조. 극우파로 불리는 아베가 친한파였다고? 과거 '친한파'였던 아베?? 2006년 아베 신조 vs 2019 아베 신조에 대해서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출생 앞서 아베의 가족사는 좀 특이하다. 그의 할아버지 아베 간은 제국주의로 치닫는 일본에서 "전쟁 반대"를 외치던 군국주의에 비판적인 평화주의 정치가였다. 하지만 그의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는 군국주의 최전선에 있던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다. 아베 간의 아들이자 이베 신조의 아버지인 아베 신타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평화주의 정치가 였고, 제국주의 일본의 과거사를 청산하고 싶어했던 정치인이었다. 아베 신조는 대학 졸업 후 회사원으로 일하다 아버지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 아버지가 유력한 총리 후보였으나 암으로 인해 1991년 사망하자 아버지의 지역구에 출마에 .. 2020. 5. 15.
한국 네티즌 vs 일본 네티즌. 2010한일사이버전쟁 2010년 3월 1일. 일명 삼일절 사이버 전쟁. 2010년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디시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한국 커뮤니티 유저들이 일본의 2ch에 과다 트래픽을 발생시킨 사이버공격. 사실 한국이나 일본 모두 서로의 국경일에 사이버 공격을 매번 하고 있었는데, 2010년의 사이버 전쟁은 대규모로 치러져 아직까지 회자되는 사건이다. 2010년 한일 사이버전쟁 설명 전에 첫 전쟁의 역사를 먼저 설명하자면,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이 사건은 한국과 일본의 첫 사이버 전쟁으로, 2ch에 활동하던 혐한들이 한국을 비하하는 k국의 방식을 운영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일본의 혐한들이 k국의 방식을 운영한다는 것이 한국의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디시 등지에서는 J국의 방식이라고 대응하는 사이트를 .. 2019. 10. 8.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했다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 측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SBS가 보낸 질의에 공식 답변 서한을 보내며 "욱일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욱일기 자체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금지 품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에서는 일본 관중이 욱일기를 흔들며 대규모 응원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욱일기 사용 금지를 거듭 요구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욱일기가 한국인에게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인식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욱일기 응원..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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