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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을 연기한 정경호 씨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정경호는 '미X사람'으로 오해받았던, 헤프닝을 설명했습니다.
정경호는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시원해서 그 기분으로 일을 시작한다. 사우나를 가지 못하면 여름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강아지 산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날도 마찬가지로 한여름에 패딩을 입고 강아지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요.
산책 후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경찰이 집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정경호는 "미X사람이 여기 들어가는 걸 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경찰이 찾아왔다고 말했는데요.
알고보니 이웃 주민이 한여름에 패딩을 입은 정경호를 보고 오해하며 벌어진 헤프닝이었습니다.
현재는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정경호 씨입니다. 놀라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 한여름에 패딩을 입고 다닌 사람이 배우 정경호인줄 몰랐던 이웃들은 이젠 인사를 나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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