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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여서정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서 신발 벗고 올라간 이유

by PickUp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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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난도 6.2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해 1,2차 시기 평균 점수 14.733으로 3위에 안착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 선수가 시상대에 오를 때 눈길을 끈 장면이 있는데요.

다른 선수들은 모두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여서정 선수만 흰 양말을 신은 채 시상대에 오른 장면입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여서정 선수가 원래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슬리퍼를 신으면 단정한 차림이 아니라고 생각해 신발을 신지 않고 시상대에 올라간 것 같다"고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 여서정 선수는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 입장할 때도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서정 선수 너무 귀엽다", "예의 지키려고 슬리퍼 벗고 올라간 건가 예의 바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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