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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수질 부적합 생수 대참사.. 안전한 생수는?

by PickUp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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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국경제TV뉴스'에 올라온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생수에 대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한국경제TV뉴스에 따르면 롯데아이시스, 쿠팡 탐사수, 크리스탈은 '같은 수원지'에서 똑같은 제조사가 만들었지만 상표만 달리 붙여서 판매되는 상품이며, 이 3개의 생수 중 일부 제품은 '수질 기준 부적합'으로 행정 처분을 받은 제조사가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수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자회사 4곳은 수질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없지만 취수량 한계로 5곳에서 생수를 추가로 납품받고 있는데, 2곳은 최근 6년간 수질 부적합 판정을 3번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같은 상표일지라고 납품하는 업체가 다르기에 제조사와 수원지까지 비교해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탈과 스파클, 석수(하이트진로), 풀무원샘물, 동원샘물

대형마트나 e커머스에 납품되는 PB생수도 각종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질 부적합을 받은 일부 업체는 이름만 변경해 계속 생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수업계 관계자 "원수는 기본적으로 깨끗해야하고, 제품(먹는샘물)도 수질기준에 부적합하면 안됩니다. 둘 중 하나라도 부적합하다고 나오면 시중에 팔리면 안되는 거죠"

삼다수는 미세한 행정 처분 받은 이력 1도 없는 유일한 생수 업체라고 하네요(광고아님)

백산수 또한 이런 이력이 없지만 '백두산 물'임을 광고했지만 알고보니 수원지는 '중국 길림성 안도현 이도진 내두천'이라는 곳으로 논란이 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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