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이슈

인류가 멸망했을 때를 대비해 만든 특이한 저장소

by PickUp 2022. 3. 13.
728x90
728x170

국제 종자 저장소.

2008년 2월 기후 위기와 핵전쟁, 테러, 질병 등으로 부터 지구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과거 폐탄광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소행성이 충돌해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제 종자 저장고는 현재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해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100만 종 이상, 5억 개 가량의 종자 샘플을 보관 및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곳에 경우 44종, 23,185개의 토종 종자를 위탁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곳에 과자 '오레오'의 저장고도 있다는 점.

 

오레오도 전 지구적 대규모 대재앙에 대비해 인류가 오레오를 즐길 수 있도록 저장고를 만들었다.

오레오에 따르면 저장된 오레오 샘플은 영하 26도에서 상온 148도까지 견딜 수 있고 화학 반응이나 습기, 공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수년간 쿠키를 신선하고 유지하고 있다.

728x90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