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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에 숨겨둔 '10억' 보물찾기 주인공, 10년만에 나왔다.

by PickUp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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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품 수집가로 일하는 포레스트 펜은 10년 전 금과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등 100만 달러(약 12억원)상당의 보석으로 가득차 있는 보물상자를 로키산맥 어딘가에 숨겨뒀다.

 



많은 사람들이 보물상자를 찾기 위해 직장을 관두거나 평생 모은 적금을 깨 로키산맥을 찾았으나 실패했고, 심지어 4명은 보물찾기 도중 사망하기도 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현재 누군가 이 보물상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보물상자를 숨겨 놓은 펜은 "보물은 로키산맥 속 나무가 우거진 울창한 숲과 별들 아래 내가 10년 전 숨겼던 지점에 그대로 있었다"며 "누가 찾았는지는 모르지만, 내 책 속의 시는 그를 정확한 지점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펜은 보물상자를 숨기면서 보물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자신의 자서전 '추격의 스릴'에서 24행 시를 통해 알려줬다.

추격의 스릴에 따르면 보물상자에는 갖가지 고대 보물들이 들어있으며, 보물 상자의 무게는 약 9kg이며, 보물 무게는 10kg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펜은 보물이 발견된 심정을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보물찾기가 끝나서 반쯤은 기쁘고, 반쯤은 슬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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