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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이란? (+소속 국가)

by PickUp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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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독일이 '주요 11개국(G11)이나 주요 12개국(G12)으로 회담을 확대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G7회원국인 독일의 외교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G7과 주요 20개국(G20)은 현명하게 편성된 두 개의 포맷이다. G11이나 G12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은 무엇일까?

 

먼저 G7에 소속된 국가는 선진국 중에서도 경제대국으로 꼽히는 주요 선진국들로 이루어져있다. 군사력에서도 강대국인 국가들이다.

 

민주주의가 확립되어 있는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속된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이다.

 

1997년에는 러시아가 추가로 가맹하여 G8로 명칭이 바뀌기도 했는데, 2014년 유로마이단과 크림 반도가 러시아 연방에 스스로 편입했던 것을 이유로 G8에서 퇴출당하고 다시 G7로 바뀌었다.

 

2020년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G7이 G9~G12로 확대개편 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만약 포함된다면 기존 G7에서 인도, 한국, 호주, 브라진, 러시아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언급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기존 G7가입국들 조건들과 비교할 때 한국과 호주가 기준에 가장 부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G7에 이어 공식적으로는 G20이 있다.

 

G20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중화인민공화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으로 이루어진 20대 경제대국의 모임이다.

 

하지만 G20은 멤버가 너무 많아 합의가 어려운 등의 문제가 있어 주요 사항은 G7회담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G20에서는 G7을 제외하면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는 한국과 호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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