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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전남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일어난 역대급 사건..

by PickUp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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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는 전라남도 나주시의 유기동물 보호소 담당자가 번식업자라는 사실을 밝힘

비구협에 따르면 해당 번식업자는 8년 동안 유기동물 사업을 운영해왔음

그리고 한 건물에 유기동물보호소와 번식장, 경매장이 함께 설치되어 있었음.

 

새끼 강아지를 낳고 비싼 값에 팔았다가 몸이 약하거나,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버려진 강아지들을 또 다시 유기견으로 데리고 왔으며, 강아지 수십마리를 포댓자루에 넣어 불법적으로 안락사까지 했음

 

심지어 생매장당한 개들도 발견돼 현장에서 구조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에 비구협은 "농림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나주시는 현재 유기동물 297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실제로 현장에 가보니 120마리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밝히며 "나머지 210여 마리는 어디로 갔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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