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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삼겹살과 소주를 즐기는 61살 아재의 몸 상태

by PickUp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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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에 눈뜨자마자 고기부터 찾는 남편 때문에 삼겹살 굽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아내

그거야 그렇지만 '삼시 세끼' 고기에 집착하니 문제!

냉장고에 고기를 가득 쌓아놔도 아내 몰래 야금야금 빼먹으니 채워 넣기 급급할 지경이다.

몸을 많이 쓰는 용접 일 탓에 고기로 배를 든든하게 해 주지 않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항변한다.

 

 

 

고된 노동 끝에 찾아온 꿀맛 같은 점심 시간에 올라온 제육볶음도 남들보다 더 많이 먹으려는 듯 허겁지겁 삼키느라 바쁜 61살의 고기 마니아

고기 먹는 배, 밥 먹는 배 따로 있는 법!

덜 익은 돼지고기는 찜찜하다고? 그건 고기 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나 하는 소리야!

'생초보'와 달리 나 같은 고기 마니아는 기름까지 즐길 줄 안다고!

동네 정육점의 1등 고객

삼겹살에 어이 소주를 빼놓을 수 있으랴! 이러니 정작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은 고기가 아니라 술이다.

아내가 집에 없을 땐 직접 고기를 굽는다.

 

힘겨운 하루 일과를 마친 뒤에 집에 와서 삼겹살을 안주로 하여 소주를 한가득 들이켜는 이 짜릿함을 어이 뿌리치랴.

인생 별거 있나, 바로 이 맛에 사는 거지!

 

이렇듯 매일 술과 고기를 즐기는 61살 손승수 씨의 몸 상태는 어떨지 알아보자. 

아직까지 우려스러울 정도의 합병증은 발병하지 않았지만 당뇨가 위험 수준에 다다른 걸 알 수 있다.

담당 의사는 혈관 건강 상태도 아주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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