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부러지거나 충치가 생겨도 평생 걱정 안 해도 되는 동물2

1. 악어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의하면 악어의 잇몸 속에는 치아판이라는 세포조직층이있다.
이 세포조직층은 이빨이 새롭게 자라는 것을 유도한다고 한다.

그래서 악어의 이빨은 끊임없이 재생되며 평생 2000~3000개의 새로운 이빨이 자란다.
평생 영구치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영구 치아 재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악어 치아판 재생 원리를 토대로 연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2. 상어

상어의 이빨은 개체마다 매우 다양한데, 상어의 이빨은 턱뼈에서 층층이 자라서 가장 마지막 줄의 이빨을 밀어내는 형식으로 평생 반복된다.

(맨 앞의 이빨이 빠지면 바로 뒷줄의 이빨이 자리를 대신한다고)
그래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6000개 이상의 이빨을 간다고 한다.

또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어는 육식동물이라면 대부분 겪게 되는 충치(치아 우식증)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상어의 이빨에는 불소 성분(치약에 들어있는 그거)이 포함되어 있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