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나이 폐지 추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한국식 나이 계산법을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시키겠다는 정책을 내놨다.

17일 윤석열 후보가 공개한 '59초 쇼트'유튜브 영상에는 만 나이로 기준 통일이라는 공약이 담겼다

윤 후보는 "앞으로 사회 생활에서도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를 쓰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도 "세금, 의료, 복지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 유의미한 기준이 되는 건 만 나이다. 법 개정으로 법적 나이 기준의 혼선을 줄이고, 사회적으로 정착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두 가지의 나이를 쓰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막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