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혁에서 스위치 사주기 어플 결말 ㄷㄷ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 이후 구매대란이 일어난 닌텐도 스위치.

초창기 정가 36만원 하던 닌텐도 스위치는 코로나 여파로 물량이 부족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이 2~3배 올라 많은 소비자들은 물량이 확보될때까지 존버를 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구글플레이스토어에 '고상혁에게 스위치 사주기'라는 어플이 등장한다.

어플을 만든 고상혁씨는 어플으 구입가격을 닌텐도 스위치 가격인 36만원에 올려두고 "고상혁에게 스위치 사주고 직접 찾아가는 그랜절 서비스도 받자"라며 앱 정보를 남겼다.

닌텐도 구매대란에 이 특별난 '고상혁에게 스위치 사주기'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지만, 실제 구입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아무도 사주지 않을 것 같은 이 어플을 구입하여 리뷰를 단 사람이 등장.

 

 

 

 

 

"저는 이상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상한 것을 하시는 것 같아 구매했다"는 투네이션 이사

그리고 고상혁씨는 약속했던 그랜절 시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