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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생활

경기 중 '거친 파울'보다 누나한테 맞는 게 더 무섭다는 213cm 116kg 농구선수 (+누나의 정체)

by PickUp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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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거친 파울'보다 누나한테 맞는 게 더 무섭다는 213cm 116kg 농구선수 (+누나의 정체)

1993년생이라 한국에서는 아이유 친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NBA의 농구선수 ‘스티븐 아담스’

그는 213cm에 116kg 신체조건을 가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주전 센터로 공격 리바운드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이다.

스티븐 아담스가 유명해진 이유 중에는 농구 실력도 있지만, 경기 중 상대에게 거친 파울을 당했는데도 “누가 나 쳤나?”하고 뚱한 표정으로 받아 넘기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

이렇게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당하거나..

소중이를 공격받거나(2번이나 당했는데, 첫 번째는 무릎, 두 번째는 킥으로 맞음ㄷㄷ)하는 사진에서도 그냥 뚱한 표정으로 있는다.

 

 


이런 거친 파울에도 뚱한 표정으로 있는 스티븐 아담스는 “어떻게 맞아도 잘 버티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형제, 자매들에게 얻어맞으면서 커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위로 형, 누나가 무려 17명이나 되는데

사진을 보다시피 가족들이 모두 한 체격한다ㄷㄷ(형제, 자매가 많은 이유는 아버지가 여러 번 결혼했다고)

여기서 그의 누나들 중 발레리 아담스는

뉴질랜드 투포환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선수권 4회 우승에 빛나는 역대 최고의 여자 투포환 선수 중 하나이다.

아담스는 이런 누나한테 맞은 거에 비하면 경기 중 거친 파울은 별것도 아니라고;;

근데 이 사진에서 옷 때문에 누나의 체격이 제대로 안보여서 그렇지 실제 유니폼 차림을 보면 스티븐 아담스보다 오히려 체격이 더 좋다.

 

 

발레리 아담스는 스티븐 아담스보다 키가 20cm작지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라 몸무게는 5kg더 나간다고 한다.

아래는 스티븐 아담스의 누나 발레리 아담스가 유니폼을 입은 사진

한편 스티븐 아담스의 절친이 한국인이라서 한국에 자주 놀러온다고 하는데, 편의점에서 산 생수를 든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L짜리 생수가 500ml로 보이는 마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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