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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11년 전 퇴사한 회사에서 '최고급 한우'를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by PickUp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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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퇴사한지 11년 된 회사에서 온 연락'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컴퓨터 유통업체 컴퓨존이 퇴사한 직원에게 감사 편지와 한우 선물 세트를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글 작성자는 공개한 편지 내용엔 "우리 컴퓨존은 A님이 근무할 때의 노력과 수고를 자양분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임직원수 532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 1조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또 "이와 같은 성공은 A님의 땀과 노력, 희생이 바탕이 돼 가능했다. 직접 찾아가 인사와 함께 작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싶지만 현재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안타깝다. 귀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21년 전에 들어간 회사다. 제가 다는 첫 회사이자 마지막 회사다. 처음 들어갔을 땐 직원이 18명이었는데, 현재는 500명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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