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리오넬 메시가 에밀리아노에게 준 부적

오늘자 메시가 에밀신에게 준 빨간 리본...

구토들이라면 이것이 무엇인지 알 거라 생각한다. 이 빨간 리본이 무엇이냐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에서 한 기자의 어머니가 메시 팬이라며 만든 부적이고

기자가 메시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거라며 이걸 차고 경기해 줄 수 없냐고 묻자 메시는 흔쾌히 OK함

그리고는 순두부 트래핑으로 득점...

경기 이후에 기자가 혹시 부적을 찼냐는 질문에 보여줌

이후 부진에 빠진 쿠티뉴에게 빌려줬으며 실제로 쿠티뉴는 이 경기를 잘함 (18/19 국왕컵 세비야 2차전)

이후엔 디발라에게도 빌려줬는데 디발라는 국대 첫 골을 기록함

또한 10경기 이상 필드골이 없던 라우타로에게도 작년에 빌려줬는데 볼리비아전에서 필드골을 넣음

추가) 4강 크로아티아전에선 로메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