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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코로나 때문에 설치한 엘리베이터 '향균필름'이 고통스럽다는 사람들

by PickUp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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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향균필름.

항균필름은 높은 항균력을 지닌 구리를 함유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각 지역별로 지하철, 아파트 등에 부착됐다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은 오히려 향균필름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각장애인들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튼을 덮고 있는 항균 필름때문에 집 밖을 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합니다.

 

향균필름 때문에 점자를 만지기 어려워, 버튼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건데요.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복지관을 가려고 해도 QR코드 인증절차를 해야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동선 또한 그림파일로 올라와 이들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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