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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로 뽑힌 초등학교 (ft.대성동 초등학교)

by PickUp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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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도 소개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초등학교의 정체

외신기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초등학교로 소개된 한국의 초등학교가 있다

해당 초등학교에는 "위대한 김정은 동지를 목숨으로 보필하자"라는 방송이 들리기도 하는데

이유는 비무장지대 안에 학교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해당 초등학교의 이름은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이 30~40명인 이 학교는 북한 국경과의 거리가 불과 1km

심지어 해당 지역은 과거 사건으로 인해 준 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1997년 도토리를 줍던 엄마와 아들이 북한군 12명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사건이 있으며, 1958년 비무장지대에 침범한 인민군에게 마을 주민이 살해되는 일도 있었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아이들의 등/하교에는 군인들이 호위해주며, 북한이 도발 위험이 커지면 학교는 즉각 휴교한다

한편 대성동 마을 주민은 준 전시상태로 인해 생활에도 여러 조건이 따른다는데

1.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민정경찰이 가구별 인원을 점검하고 밤12시~새벽5시까지는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즉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통금시간이 있는 지역이다

2. 병역과 납세의 의무가 면제된다. 따라서 남자 아이들은 자동으로 군 면제

3. 마을에 마트나 식당, 병원이 없다. 응급 시 육군 헬기가 이송한다

4. 건물들이 북한에서 잘 보이도록 북향으로 지어져 건물이 매우 춥다고 한다

5. 외부에 나갔다가 돌아올 때에는 UN군에 방문신고를 해야한다. 방문자가 있을 경우에는 군인들이 집에 방문하여 방문자를 확인한다. (외부인은 일주일 전에 출입 신청을 해야한다고)

6. 차량 내비게이션이 작동되지 않으며, 로드뷰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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