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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33년만에 확인(+살인의 추억 봉준호 인터뷰)

by PickUp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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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33년만에 확인(+살인의 추억 봉준호 인터뷰)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였던 장기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30년 만에 드러났다



해당 용의자는 현재 또 다른 강간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복역 중인 50대 무기징역수.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또 다른 사건 피해자의 옷에서 채취한 DNA가 일치하다는 국과수의 분석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총 10차례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이에 따라 당시 수사기록과 사건 관련자들도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이 조사가 약 한 달여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범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


한편 이번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에 따라 살인의 추억 감독이었던 봉준호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음은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마지막에 "저기 지금 누구 나가시네요. 지금"이라고 한 말의 뜻은 이렇다고 한다

 

'범인은 자기가 범인인 것을 아니까 다른 사람들은 뒤돌아봐도, 범인은 뒤돌아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혹시나 와있을지 모를 범인을 확인하기 위해 저 말을 던져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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