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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가상화폐,암호화폐

중국발 악재와 비트코인 하락.. 현재 근황과 앞으로의 추세는?

by PickUp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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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죠.

또 중국 은행들이 일제히 "가상화폐 거래용 계좌 개설을 할 수 없다", "가상화폐 관련 자금 이체가 불가능하다", "가상화폐 거래 행위 발견 즉시 차단 조취를 하겠다"며 가상화폐 거래 금지 공지를 게시해 이번 하락장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중국 채굴업자들이 물량을 던져 하락장의 주된 원인으로 생각했지만 많은 중국 채굴업자들은 중국을 떠나 미국,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채굴자들이 물량을 던지지 않고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데요.

한 CNBC기자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소재 물류회사가 3000kg상당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미국 메릴랜드주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암호화폐 전문 언론인 8btc도 비트코인 채굴기업 BTCM이 채굴기 320대를 카자흐스탄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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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이팔 사장이자 현 페이스북 결제시스템 총괄인 데이비드 마커스는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미국으로 채굴장을 옮기는 것에 대해 "비트코인 마이닝 파워가 미국, 서구로 이동하는 것이 나쁜가? 중국의 채굴금지는 비트코인에 훌륭한 발전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채굴자들이 거래소에 주기적으로 보내는 비트코인 수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채굴자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중국의 채굴업 규제는 채굴자들로 하여금 비트코인 대신 채굴기를 팔도록 내몰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4.89억 달러에 비트코인 13,005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개당 37,617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말하며, 이번 추가 매수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총 105,085개를 보유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평단가는 26,08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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