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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30년동안 실패했던 도전을 우리나라가 10년 이상 뒤쳐진 출발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바로 인공 태양을 세계 최장 시간 유지한 사건인데요.
이 실험으로 우리나라의 핵융합 발전 기술력은 단번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는 ITER이라고 하는 국제열핵융합실험로의 회원국인데요.
ITER은 지구의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 문제 속에서 영생의 에너지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핵융합기술로 태양처럼 언제나 에너지를 발산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1999년 일본이 1억℃의 온도에서 5초라는 유지 시간을 달성하여 세계 최장 기록을 보유했고, 2002년 유럽연합이 약 7초를 달성해서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2018년 중국이 약 10초를 유지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 우리나라가 무려 2만 5860회의 실험 끝에 20초 동안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제대로 된 핵융합 장치가 없었기에 작은 부품 하나하나 해외에서 들고 와야 했는데요.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핵융합 장치를 만들어내 이런 성과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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