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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를 이틀 앞두고 무단 이탈한 20대 남성의 첫 판결이 공개되었다.
의정부지법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2일 앞두고 무단이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A씨는 지난달 초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퇴원해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그럼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무단이탈하다 걸린 것이다.
검찰은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1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징역 4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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