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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에 일어났던 중국산 바지락 수출 사건입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업자 조 씨등 15명은 중국산 바지락 134톤을 수입한 뒤, 일명 '포대갈이'. 포대의 원산지 스티커를 중국산에서 국산으로 둔갑시켜 일본에 수출했다고 합니다.
수출업자들은 이런 수법으로 약 4억 원 가량을 부당이익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이 바지락을 수입한 일본인 수출업자도 '포대갈이'수법을 써 한국산을 일본산으로 속여 2배 정도 비싸게 판매했다고 합니다.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국내산이 일본산으로.. 그야말로 중국산 바지락의 변검술이었는데요.
경찰은 지자체와, 수협, 상공회의소에 원산지증명서 제도 보완을 요구했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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