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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물량 '분류작업 거부'등의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전 분류작업은 배송 전에 이뤄지며 택배업계는 추가 인력을 두지 않아 택배 근로자들이 두 가지 작업을 모두 처리하느라 피로감이 누적되고 과로사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매년 추석 성수기에 택배 물량이 10%이상 늘어나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30%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택배 회사는 여전히 '분류 작업 인력'을 하지 않기에 파업한다고 합니다.
올해만 7명의 택배근로자들이 과다 업무로 사망했기에, 택배근로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진건데요.
전국택배연대노조 투표 결과 노동자 95%이상이 작업거부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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