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에 숨겨져 있던 이재명 관련 장면(+그것이 알고싶다-파타야 살인사건)

영화 아수라에 숨겨져 있던 이재명 관련 장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조폭과 권력 – 파타야 살인사건, 그후 1년'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알 제작진은 지난해 방송한 '파타야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김형진의 자취를 쫓았다. 파타야 살인사건은 25살의 공대생이 태국 고급 리조트에서 구타당한 채로 사망한 사건이다.

제작진은 유력 용의자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 ‘국제 마피아’의 조직원이었으며, 이들이 정치인들과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한 적과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들은 성남시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수라’의 스토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한 이야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아수라’ 속 나타나있는 이재명 의혹 장면들을 정리하여 나타냈다. 

1. 영화 속 나왔던 술집 이름 ‘국제 캬바레’

현재 이재명과 접촉이 의심되는 조직 이름이 ‘국제파’ 

2. ‘안남을 제 2의 분당으로’

안남은 안산과 성남을 합친 말로 풀이할 수 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이재명 고향인 안동과 성남을 합친 말이라는 설도 나와있다.

3. 빨간 동그라미 속 문구

경원대학교 (현 가천대학교)는 이재명 출신 대학교(실제 이재명은 가천대 행정학 석사) 
민주연합은 현재 소속 정당 이름과 관련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재명

4. 체포 영장

체포 영장 속 죄명에 협박, 뇌물공여, 체포감금, 납치교사가 적혀있다.

5. 영화 마지막 장면에 올라온 글

 “이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업체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

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