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9 입대했는데..갑자기 여성의 몸이 되버린, 군복무 성전환 사건 [입대했는데..갑자기 여성의 몸이 되버린, 군복무 성전환 사건] 나는 여자입니까? 남자 입니까? 1935년 충남 부여군의 부유한 집안에서 A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평범한 여자아이로 자란 A는, 20세가 되던 해부터 갑자기 목소리가 굵어지고 하반신에 음경이 생겨나는 등 갑자기 남성화 증상을 보인다. 갑작스런 남성화 증상으로 놀랄만도 했지만, 그의 부친은 외동딸이 아들이 되었다고 오히려 좋아하면서 호적을 변경했는데.. 문제는 입영대상이 된 것. 결국 A는 논산훈련소에 입대. 무사히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 배치도 받는다. 하지만 25개월이 되던 해 갑자기 체력이 약해지면서 젖가슴이 커지는 등 다시 여성화가 되었고, 육군병원에서는 A에게 여자라는 진단과 함께 여군에 편입하던가 의병제대를 하도록 권했다. A는 .. 2017. 7. 29. 20년 동안 식물인간 연기한 살인범을 잡은 의사 출신 검사 김 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가, 부양해야 할 두 딸이 있다는 이유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받는다 그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 징역살이 4개월 만에 사고 휴유증으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로 교도소에서 잠시 나온다. 이후 김 씨는 놀랍게도 의식을 되찾는데, 가족 외 지켜보는 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식물인간 연기에 돌입한다. 그는 6개월 단위로 연장하게 되어있는 ‘형집행정지 연장 검사(임검)’을 받을 때만 산소호흡기를 달고 소변기를 찬 채로 검찰을 속였다. 형집행정지 연장 검사 시 '의사'가 동행하는 규정이 없었고, 김 씨 목숨이 잘못될까 검찰은 가까이 접근하지 않아 20년이나 속은 것이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검사로 인해 20년 식물인간 행세가 들통난다. 김 씨의 형집행정지.. 2017. 7. 29. 1983년에 일어날뻔한 핵 전쟁을 막은 남자 [1983년에 일어날뻔한 핵 전쟁을 막은 남자] 1983년 당시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던 상황에서 인류를 구한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스타니슬라프 페르로프’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 1939 ~ 상황은 이렇다. 구 소련 방공군의 장교였던 페트로프는 1983년 9월 26일 소련의 핵전쟁 관제센터에서 비상경보를 듣는다. 인공위성으로부터 미국이 ‘ICBM’ 1발을 소련으로 발사했다는 경보를 받고, 이에 맞대응을 하라는 것. (ICBM은 히로시마 원폭의 약 20배 위력을 가진 핵 미사일) 이 경보는 1발에서 5발로 늘어나면서 상황은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이 당시에는 당장 핵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이상할 게 없던 시절이었다. 소련이 공산주의를 채택하면서 두 강대국의 대결 구도가 성립되었고 (USA.. 2017. 7. 29. 조선일보의 흑역사인,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조선일보의 흑역사인,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1986년 11월 16일 한국 언론계에 길이남을 흑역사로 꼽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일명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때는 1986년 11월 14일 오산 공군기지 아래에 위치한 미군 통신정보부대(NSA) 산하 감청소에서 상황 근무를 서던 한 ‘미군 병사’가 북한에서 ‘임은 가시고…’라는 멘트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이를 장송곡으로 착각했다. 게다가 방송에서 ‘김일성이 갔던 길을 김정일이 따라 가시고 있다’는 찬양시에서 ‘가셨다’라는 표현을 죽었다고 착각했다. 그 병사는 곧바로 미국 본토의 NSA 본부에 확인 요청을 했는데, NSA 상황병이 백악관과 CIA에 ‘확인을 요하는 정보’를 의미하는 두 번째 코드가 아니라 ‘확인 필’을 의미하는 첫 .. 2017. 7.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