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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1

인류가 알고 있는 뇌우 중 가장 위험한 살인 구름 ‘슈퍼셀’ [인류가 알고 있는 뇌우 중 가장 위험한 살인 구름 ‘슈퍼셀’] 슈퍼셀, 인류역사상 발견된 제일 위험한 구름 덩어리이다. 높이 최대 15km 폭 100km에 달하는 그 자체로 거대한 구름 괴물이 뇌우는 수km에 달하는 토네이도와 같은 메조사이클론의 폭발적인 상승기류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슈퍼셀은 이런 괴물들을 수십개씩 거느리고 다니는 오버마인드인데, 저 밑에 수많은 토네이도들이 땅을 휘젓고 다닌다.슈퍼셀이 등판하는 날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난리가 난다고.. 또 다른 위험성은 집중적인 소나기.높이 15km에 길이가 100km에 달하는 체급때문에 보유한 물의 양은 엄청나서, 특정 지역을 상상초월의 집중호우로 초토화시킨다. 슈퍼셀의 몸통인 메조사이클론에서 쏟아져나오는 방대한 양의 물시간당 수백mm의 호우를 갈.. 2017. 8. 2.
태평양 전쟁중 일어난 치치시마섬 식인사건 [태평양 전쟁중 일어난 치치시마섬 식인사건] 태평양 전쟁 당시 발생했던 일본군의 식인 행위 중 일부의 경우에는 기아가 닥쳐오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식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로를 잡아먹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패전으로 기울어지는 전황에 대한 불안감을잊기 위해서, 포로를 잡아먹음으로써 적군에 대한 승리감을 얻고 아군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서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 중에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아버지 부시)과 관련된 사건이 있는데, 오가사와라 제도의 치치시마 식인 사건입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1943년 6월 해군장교로 임관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습니다. 해군 조종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당시 만19세로 미 해군의 최연.. 2017. 8. 1.
조선시대를 떠돌았던 괴담, 아기를 업은 여자거지 [조선시대를 떠돌았던 괴담, 아기를 업은 여자거지] 1700년대 후반, 진천(鎭川)에는 유성기(兪聖基)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다.어느날 아침 이 부자가 아침을 먹고 있는데, 등에 아이를 업은 여자 거지가 문으로 들어오더니, 슬금슬금 유성기가 밥을 먹는 곳까지 들어왔다. 여자 거지는 말 없이 대뜸 국을 가져다가 그 자리에서 벌컥벌컥 절반을 마셨다.그리고 여자 거지는 한 마디 말도 없이, 또 더러운 맨손으로 이런저런 반찬을 엉망으로 주워서 질겅질겅 씹어먹기 시작했다.곁에 있던 부자의 하인이 깜짝 놀라서 여자 거지를 넘어뜨리고 두들겨 패버리려고 했다. 그렇지만, 유성기는 눈짓으로 만류했다. 유성기는 부유한 사람으로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먹던 밥을 절반을 덜어서 그 여.. 201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