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스터리

구글 지도에서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 된 집의 정체

by PickUp 2020. 7. 19.
728x90
728x170

가끔 구글 지도을 통해 그리웠던 옛날 집, 돌아가신 부모님을 봤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그만큼 구글 지도에는 누군가의 깊은 추억이 찍혀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구글 지도에서는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된 집이 나와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에는 구글지도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정도로 모자이크 처리된 집이 있다.

과연 왜 일반집을 모자이크 처리했을까.

 

알고보니 이러한 이유에는 끔찍한 사건이 숨겨져 있었다.


아리엘 카스트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3명의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던 끔찍한 인물이다.

그의 죄명은 셀 수 없이 많았다.

수십 년 동안 여성들에게 못된 짓을 하며 피해자들이 아이를 가질 때마다 굶기거나 폭.행을 가했다.

실제 한 피해자는 유산을 다섯 번이나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약 10년간 이런 범행은 이어졌고 2013년 피해 여성들 중 한명이 지른 비명을 들은 이웃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비로소 아리엘 카스트로는 체포되었다.

이후 아리엘 카스트로는 무려 937건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가석방 없는 징역 1000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알려졌다.

사건 이후 구글 지도에서는 이러한 공포의 집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으며 현재 카스트로의 집은 모두 철거된 상태며 정원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728x90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