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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외박나온 군인들한테 강원도 중식당이 저지른 일

by PickUp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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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탄도 울고 갈 강원도 최신 근황'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음.

 

해당 게시물에는 강원도 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을 씌운 사실을 보도한 기사가 담겨 있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예비군 A씨는 “강원도 양구에서 외박을 나와 찾은 중국집에서 단무지값 500원을 따로 받고, 곱빼기를 시켰더니 1500원을 더 받았다”고 말함

 

또 "숙소에서 기본 요금 7만 원에 1인당 추가 요금 3만원씩 받아서 4명이 버섯 핀 낡은 방을 16만원에 이용했다”고 설명함.

 

이미 양구에는 이런 바가지를 피하려고 부대 근처 음식점이나 숙박업소를 이용하지 않는 군인들이 많음

양구 뿐만 아니라 주변 군부대 지역에서도 군인들만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을 받은 업체들이 많음.

 

외출, 외박 시 군인들은 군부대에서 지정한 위수지역을 벗어나면 안 되기에, 어쩔 수 없이 군부대 주변 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음.

이를 본 한 예비군은 "양구부대 출신인데 주말에 PC방갈려면 예약해야되는데 예약비도 받고, 군인 전용 요금제가 따로 있다"고 말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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