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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12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자연재해, 1755년 리스본 대지진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자연재해, 1755년 리스본 대지진] 1755년 11월 1일 오전. 포르투갈의 리스본 이 날은 ‘만성절’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북적거리면서 미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의 분위기에 대해 한 자료는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완벽하게 멋진 날씨였다. 태양은 광휘를 가득 발산했고 하늘은 평화롭고 고요했다. 수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융성하고 풍요한 도시를 극한의 공포와 폐허로 뒤바꾸어 놓을 사건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세계의 역사 5편 :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 Houghton Mifflin, 1914, p.618 그리고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성가대의 노랫소리가 들리면서 수많은 사제와 수도자들은 기도를 올리기 사작했다. 하지만 ‘만.. 2017. 8. 3.
조선시대 조정에서 논의된 미스터리 사건 [조선시대 조정에서 논의된 미스터리 사건] 조선시대에 정식으로 조정에서 논의된 사건 중에 가장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꼽는다면 1530년대를 무렵에 일어난 어린이에 대한 살인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531년 남대문에서 문안에서는 이상한 자루가 내던져진 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자루를 열어보니 안에는 10살이 조금 넘은 여자아이가 목이 잘려서 자루속에 담겨 있었다. 발견된 여자아이의 머리를 보면 귀고리를 한 모습이었다. 조정에서는 이 사건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하지만 한성부 판윤 윤은보는 시체를 검사해 본 결과 살인하여 죽은 시체인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을 내세우면서 그냥 땅에 묻어 버릴까 말까 망설이면서 시간을 보냈고, 그러는 사이에 사건은 영원히 잊혀져 버렸다. 1533년 2월 .. 2017. 8. 3.
소름끼치는 미국의 도시 괴담들 이야기들 [소름끼치는 미국의 도시 괴담들 이야기들] 도시괴담. 증명되지는 않지만 사실처럼 떠도는 현대의 민담 같은 이야기. 주로 도시 지역이 무대가 된다. 도시가 무대가 되어 괴담에 현실감이 더 해진 ‘도시괴담’은 일본,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행하는 표현이다. 미국의 도시괴담 중 하나로는 ‘하수구에 들어간 애완용 악어가 몸집이 거대해진 채 서식 중이다’가 대표적으로 있을 것이다. 다음은 미국에서 유명한 도시괴담들 1. 매트리스 아래의 시체 어떤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커플의 이야기. 방에 악취가 났기에 참지 못 하고 프론트에 전화했다. 직원이 달려와서 침대의 매트리스를 뒤집어 보니, 그곳에 부패한 시체가 있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보이지만, 이제까지 언급된 도시전설과 달리 실제로 몇 번 있었던 사건이다. 2... 2017. 8. 2.
1584년 최초로 미국에 간 영국인들… 전원이 사라진 미스테리 [1584년 최초로 미국에 간 영국인들… 전원이 사라진 미스테리] 미국에 최초로 간 영국인들이 있었답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는 그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죠.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미국 웹사이트 ‘그런지닷컴’에서 미국 역사에서 풀리지 않는 수많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이 사건을 정리했는데요. 1587년 100여명의 영국인이 미국 해안에 정착했을 때. 로어노크의 미스터리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와 그녀가 좋아하는 탐험가 월터 경으로부터 시작된답니다. 여왕은 금을 찾아 새로운 땅을 개척하기를 원했죠. 월터 경은 1584년, 처음으로 로어노크에 탐험대를 보냈답니다. 탐험대는 성공적으로 정착 했답니다. 1년 뒤 2차 탐험대를 보냈습니다.하지만 2차 탐험대는 정착생활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