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880 밀폐된 공간에서도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초파리. 온라인상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도 등장하는 초파리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여러 가지 설도 난무하고 있었다. 이에 MBC 오늘아침에서는 실제 밀폐된 공간에서 초파리가 어떻게 생기는지 실험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바나나와 참외를 밀폐된 아크릴 상자 안에 넣고 24시간 경과 후 상황을 지켜봤다. 실제 전혀 들어올 구멍이 없는데도 초파리가 등장했고, 박스 안에서 자유롭게 날고 있었다. 초파리는 대체 어디서 등장한걸까?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먹기 위해 사온 과일의 껍질 등에 이미 초파리 유충이 서식하고 있던 것. 초파리 유충은 껍질에 서식하며(특히 과일의 숙성된 부분에 알을 낳는다고 한다) 약 2주 후 초파리로 성장한다. 또 초파리는 후각이 발달돼 있어, 먹이가 있.. 2020. 8. 27. 피자에 뿌려 먹는 '파마산 치즈'의 진실 과거 MBN에서 방영했던 황금알의 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황금알에서는 박태순 음식 칼럼리스트가 치즈 고르는 법을 설명하다 "파마산 치즈를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태순 칼럼리스트에 따르면 파마산 치즈는 원래 이탈리아의 고급 치즈로, 조금씩 갈아 음식에 먹는 치즈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특히 피자를 먹을 때 같이 오는 '파마산 치즈'는 이탈리아의 파마산 치즈와 다르다고 한다. 박태순 칼럼리스트는 "피자집의 파마산 치즈는 치즈 함량이 5~8%밖에 되지 않는 가짜"라고 말하며 "나머지는 식물성경화유, 팜유, 대두단백 등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식물성경화유, 팜유 등은 인스턴트 커피 믹스에 포함된 '프림'에 이용되는 것이다. 2020. 8. 25. 이효리가 '마오'언급 때문에 중국인한테 욕 먹고 있는 황당한 이유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활동명으로 "마오 어때요?"라고 한 것이 뜻하지 않게 중국인들의 비난의 대상이 됐다. '마오'는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모택동)을 떠오르게 하는데, 예능에서 장난스럽게 이를 언급했다는 것이 이유. '놀면 뭐하니'측은 마오 논란에 대해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중국인들의 이효리를 비방하는 댓글만 이틀 사이 14만 여개를 넘어섰다. 2020. 8. 24. 삼양라면 '봉지'에 적힌 문구보고 탈북했다는 북한 장교 1823년 2월 25일. 한국 상공 위에 북한군 전투기 미그-19가 귀순 의사를 밝히며 출몰한다. 귀순 의사를 밝힌 사람은 이웅평으로 북한군 1행사단 책임비행사였다. 책임비행사였던 그가 귀순할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흥미롭게도 삼양라면 봉지에 적힌 문구 때문이었다. 어느 날, 이웅평은 북한 원산에 위치한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에서 정체모를 봉지 하나를 줍게 된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남한에서 떠밀려온 라면 봉지였다. 봉지를 살펴보던 이웅평은 봉지에 적혀 있던 문구 하나를 발견하고 멈칫하게 된다.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문구였지만, 이웅평이 느낀것은 달랐다. 이웅평은 "남한에서는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사람의 편의를 우.. 2020. 8. 13. 일본이 "물구나무로 후지산 오르기 보다 어렵다"고 말한 걸 해낸 한국 스브스뉴스에 소개된 OLED 양산 기술 관련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OLDE는 스마트폰, TV 등에 사용되는 패널의 일종인데, 기존 LCD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불린다. 2000년도 소니, 산요, 파이오니아 등 일본 디스플레이 업계가 ‘OLED’상용화는 “물구나무를 서서 후지산을 오르는 것보다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다. 일본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모두 양산 기술 단계에서 한계에 부딪혔다. 카이스트 유승협 교수는 “OLED양산이 얼마나 어렵냐면 거의 머리카락 굵기도 안 되는 두께로 축구장 크기의 막을 균일하게 형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소재로 쓰기 때문에, 무기물이 아닌 유기물을 다루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 조금만 열이 발생.. 2020. 8. 13. 무려 '138일'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 KBS에서 1983년 6월 30일부터 동년 11월 14일까지 총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했던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아니라 남한과 해외의 이산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세기 중후반의 대한민국에선 가족의 생사도 모른 채 흩어사는 사람들이 많아 당시 경찰 추산 이산가족 수는 약 1050만 명에 달했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해외로 돈 벌러나가거나 강제 징용된 사례 등으로 이산가족이 됐으며, KBS 방송 역사상 수신료 값을 제대로 한 사례로 꼽히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그토록 보고싶었던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총 138일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 기록을 갖고 있는데,.. 2020. 8. 12. 눈동자로 알아볼 수 있는 나의 ‘건강’ 상태 홍채를 시계모양으로 생각해봤을 때, 12시 방향 부분은 머리와 뇌, 5~6시는 신장을 뜻한다. 또한, 6~7시는 췌장, 7~8시는 간, 9~10시는 폐 부위 건강을 알려준다. 홍채를 통해 우리는 6가지 증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열공 – 홍채가 깊이 파여 있는 형태. 선천적인 건강 허약 의미 색소 반점 – 홍채에 나타나는 짙은 색 반점. 체내 독성이 쌓인 상태 통증 울혈선 – 깊고 길게 파여 있는 선 형태. 디스크 등 통증이 있는 상태 홍채 치밀도 – 그물,빗살무늬 구멍이 있는 형태. 몸이 연약한 상태 신경링 – 하얀색의 링 형태.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태 변색 – 주변과 다른 색을 가진 형태. 체내 독성이 쌓인 상태 이러한 증상을 홍채 시계로 빗대어봐야 확실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색소반점이 12시 .. 2020. 8. 12. 계속된 폭우에 '유실 지뢰' 주의보 역대 최장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해 뿐만 아니라 유실 지뢰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방에서 산사태로 인해 이미 유실지뢰들이 많이 발견됐고 그동안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남부 지지방에서도 아직까지 제거하지 못한 유실 지뢰 수천개가 폭우에 휩쌀려 산길 곳곳에서 발견됐다. 우리 군은 1960년부터 1980년까지 군사기지 방어를 위해 전국 37개 방공기지 주변에 대인지뢰 5만 3020개를 설치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설치한 지뢰 5만개를 제거했지만 3020개는 유실되어 아직까지 회수하지 못한 상태다. 이 유실 지뢰들은 '발목지뢰'라고 불리는 M14대인지뢰로 지름이 5.5cm 안팎으로 작으며, 물에 잘 뜨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폭우에 휩쓸리면 멀리까지도 떠내려갈수 있기에 발견 즉시 군 대표.. 2020. 8. 12.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3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