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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국내산, 국내산→일본산'이 된 수출 레전드 지난 2016년에 일어났던 중국산 바지락 수출 사건입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업자 조 씨등 15명은 중국산 바지락 134톤을 수입한 뒤, 일명 '포대갈이'. 포대의 원산지 스티커를 중국산에서 국산으로 둔갑시켜 일본에 수출했다고 합니다. 수출업자들은 이런 수법으로 약 4억 원 가량을 부당이익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이 바지락을 수입한 일본인 수출업자도 '포대갈이'수법을 써 한국산을 일본산으로 속여 2배 정도 비싸게 판매했다고 합니다.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국내산이 일본산으로.. 그야말로 중국산 바지락의 변검술이었는데요. 경찰은 지자체와, 수협, 상공회의소에 원산지증명서 제도 보완을 요구했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2020. 9. 7.
Q. 더운 날씨에 가장 시원하게 잘 수 있는 복장은? 열대야로 잠들지 못할 때,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겨내고 있죠. 그런데 복장만 바꿔도 열대야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래 세 가지 중 열대야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윗옷 벗기 / 2. 민소매 / 3. 반팔 정답은 의외로 '반팔'이라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해당 실험을 해봤는데요. 윗옷을 벗고 잘 경우 이불 속의 온도는 36.4도 였으며, 맨소매의 경우 이불 속의 온도는 35.1도였다고 합니다. 반면 반팔의 경우 34.5도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이런 결과가 나온 발열 반응 때문입니다. 윗옷을 벗으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져 우리의 몸은 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 과정에서 이불 속 온도가 가장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 2020. 9. 7.
코로나 때문에 '영업 중단'된 PC방들이 시작한 새로운 사업 코로나19로 PC방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자, 점주들은 손해를 메꾸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먹으러 간다"고 할 정도로 PC방 음식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출 1위는 당연 음식 주문입니다. 따라서 점주들은 영업 중단으로 인한 손해를 메꾸기 위해 PC방 음식 배달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PC방 컴퓨터 등을 대여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외출하기 힘든 요즘, 집에서도 PC방과 같은 고사양을 즐겨보세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이 이를 주문해서 이용해보고 남긴 리뷰가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이역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 같습니다. 2020. 9. 7.
구청 등 관공서 출입문에 설치된 '얼굴 인식 체온 측정기'대참사;; 구청 등 관공서 출입문에 설치된 '얼굴 인식 체온 측정기'대참사;; 최근 YTN보도에 따르면 관공서에 설치된 '스마트 패스'의 성능이 엉터리라고 합니다. 스마트 패스는 얼굴을 인식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측정기인데요. YTN에 따르면 사람 얼굴을 찍은 사진이나 그림을 갖다 댔더니 사람으로 인식했고 체온까지 측정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뜨거운 음료수 병을 이마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인위적으로 체온을 올린 뒤 측정을 했더니 정상 체온이라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얼굴 인식 오류는 내장된 프로그램의 설정 값이 잘못되어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하며, 체온 실험의 경우 일부분이 아닌 전체 평균값을 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기에 내장된 열.. 2020. 9. 7.
보면 잠못자는 미국의 '도시괴담'이야기 모음 증명되지는 않지만 사실처럼 떠도는 현대의 민담 같은 이야기. 주로 도시 지역이 무대인 도시괴담. 도시가 무대가 되어 괴담에 현실감이 더 해진 ‘도시괴담’은 일본,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행하는 표현입니다. 미국의 도시괴담 중 하나로는 ‘하수구에 들어간 애완용 악어가 몸집이 거대해진 채 서식 중이다’라는 내용도 있는데요. 다음은 미국에서 유명한 도시괴담을 모아봤습니다. 2020. 9. 7.
지질학자 출신 유튜버가 촬영한 한 폐광산의 미스터리 ㄷㄷ 폐광산, 동굴등을 찾아다니며 영상을 올리는 지질학자 출신 유튜버 'Exploring Abandoned Mines' 가 있습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영상올 올려왔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이 유튜버는 2013년 7월경 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호턴광산을 찾아 탐험하게 됩니다. 호턴광산 주변은 대부분 산과 사막으로 이뤄져 있으며 마을이라곤 수 km 떨어진 킹스턴이라는 깡촌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마을은 20~30 km 떨어져 있고요) 구글지도 / The Horton Mine 위치 광산의 입구는 철사로 막혀 있었고 위험 표지판도 있었죠. 모든 폐광들이 으레 그렇듯 음침하고 불길한 기운이 흘렀습니다. 광산내부엔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습니다. 좀 더 깊숙한 내부엔 쇠사슬과 알 수 없는 노란 튜브들이 천장에 대.. 2020. 9. 7.
마스크 귀걸이 자르지 않고 버리면 생기는 일.. 최근 영국 매체 BBC가 보도한 내용이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BBC는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갈매기를 구조한 사례를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갈매기의 양쪽 발에 마스크 끈이 묶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끈이 감긴 부분은 심하게 부어오른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버린 마스크 때문에 새는 물론 바닷속 물고기까지 위협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마스크를 버릴 때는 마스크 귀걸이를 꼭 잘라서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 매립 과정에서 마스크가 바람에 날려가도 야생동물을 해칠 가능성이 적다고 하네요. 현재 영국 등에서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캠페인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버릴 때 귀걸이 부분을 자르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2020. 9. 6.
한국에선 절대 인정받지 못한다는 기네스 기록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에선 절대 인정받지 못한다는 기네스 기록'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인도 뭄바이의 주식중개인 치란탄 파트나익은 40시간 20분 동안 계속해서 게임을 즐겨 기세스 세계기록 공인을 받았는데요. 그가 했던 게임은 록스타의 히트작이었던 GTA4였습니다. 원래 기네스 측에서는 1시간에 10분씩 휴식하면서 게임하는 룰을 제시했지만 그는 이틀 동안 4회만 쉬면서 이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종전 기록은 미국인이 세웠던 28시간 1분이라고 하는데요.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파트나익은 "나는 게임하는 것이 즐겁다. 오래해도 재미있어서 절대 지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네스 기록을 위해 달리기와 운동 등 체력 단련을 꾸준히 했다. 커피를 마시고..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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