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880 온라인게임 역사에 남을 리니지 바츠해방전쟁 [리니지 바츠 해방전쟁] MMORPG 리니지2의 서버 중 ‘바츠’서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바츠 해방전쟁’으로 불린다. 사건은 리니지 ‘바츠’서버의 D.K(Dragon knights)혈맹으로부터 시작된다.DK혈맹은 리니지에서 ‘강력한 혈맹’의 대명사와 같은 혈맹이었는데, 리니지1에서도 모든 성을 공성전에서 점령하고 높은 세금을 책정해 사냥터 통제를 실시했었다. 때문에 DK혈맹은 타 유저와 혈맹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들은 리니지2가 정식 서비스되자마자 리니지1에서 리니지2로 자리를 옮기면서 뛰어난 단결력으로 제1 서버인 ‘바츠’서버를 장악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DK혈맹은 모든 영지의 세율을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는데.. 리니지에서는 상점에서 판매되는 아이템 등 해당 영지의 경.. 2017. 7. 30.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각종 패러디를 탄생시킨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이 사건으로 일명 ‘예능데스크’ 기획에 대한 큰 비판이 일어났다. 때는 2011년 2월 13일, 뉴스데스크의 기자 A는 게임으로 인한 폭력성을 증명한다고 PC방의 전원을 내려 컴퓨터를 모조리 꺼버리는 행동을 한다. 이때 게임을 하던 학생들이 “아 뭐야 XX” “아 XX 이기고 있었는데”라는 등의 욕설을 내뱉었는데, A기자는 이를 게임을 하기 때문에 폭력성이 생겨서 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결론을 짓고 뉴스에 보도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비용을 지불하고 얻는 서비스가 특정 요인에 의해 갑자기 중단되었을 때, 이에 항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무언가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외부요인에 의해 중단되어 버린.. 2017. 7. 30. 호주 최고의 미제사건, 500kg 뱀상어에서 사람의 팔이 나오다. [호주 최고의 미제사건, 500kg 뱀상어에서 사람의 팔이 나오다.] 타만 슈드 사건과 더불어 호주 최고의 미제사건이라 불리는, ‘샤크 암 사건’ 때는 1935년 4월 17일. 시드니의 쿠지 해변에 뱀상어 1마리가 해변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서 물 밖으로 나와있는게 발견되어 근처에 있는 쿠지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졌다. 이 뱀상어는 무려 길이 4m, 몸무게 500kg나가는 상어였는데,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지고 대중에게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한다. 뱀상어가 구토를 했는데, 토사물 속에서 사람의 팔이 발견되었던 것. 사실 쿠지 해변 일대는 상어의 출몰이 잦았던 곳이었고, 상어에게 물리는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그래서 이 사건 역시 처음에는 어떤 사람이 해변에서 놀다가 상어를 만나.. 2017. 7. 29. 입대했는데..갑자기 여성의 몸이 되버린, 군복무 성전환 사건 [입대했는데..갑자기 여성의 몸이 되버린, 군복무 성전환 사건] 나는 여자입니까? 남자 입니까? 1935년 충남 부여군의 부유한 집안에서 A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평범한 여자아이로 자란 A는, 20세가 되던 해부터 갑자기 목소리가 굵어지고 하반신에 음경이 생겨나는 등 갑자기 남성화 증상을 보인다. 갑작스런 남성화 증상으로 놀랄만도 했지만, 그의 부친은 외동딸이 아들이 되었다고 오히려 좋아하면서 호적을 변경했는데.. 문제는 입영대상이 된 것. 결국 A는 논산훈련소에 입대. 무사히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 배치도 받는다. 하지만 25개월이 되던 해 갑자기 체력이 약해지면서 젖가슴이 커지는 등 다시 여성화가 되었고, 육군병원에서는 A에게 여자라는 진단과 함께 여군에 편입하던가 의병제대를 하도록 권했다. A는 .. 2017. 7. 29. 20년 동안 식물인간 연기한 살인범을 잡은 의사 출신 검사 김 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가, 부양해야 할 두 딸이 있다는 이유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받는다 그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 징역살이 4개월 만에 사고 휴유증으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로 교도소에서 잠시 나온다. 이후 김 씨는 놀랍게도 의식을 되찾는데, 가족 외 지켜보는 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식물인간 연기에 돌입한다. 그는 6개월 단위로 연장하게 되어있는 ‘형집행정지 연장 검사(임검)’을 받을 때만 산소호흡기를 달고 소변기를 찬 채로 검찰을 속였다. 형집행정지 연장 검사 시 '의사'가 동행하는 규정이 없었고, 김 씨 목숨이 잘못될까 검찰은 가까이 접근하지 않아 20년이나 속은 것이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검사로 인해 20년 식물인간 행세가 들통난다. 김 씨의 형집행정지.. 2017. 7. 29. 1983년에 일어날뻔한 핵 전쟁을 막은 남자 [1983년에 일어날뻔한 핵 전쟁을 막은 남자] 1983년 당시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던 상황에서 인류를 구한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스타니슬라프 페르로프’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 1939 ~ 상황은 이렇다. 구 소련 방공군의 장교였던 페트로프는 1983년 9월 26일 소련의 핵전쟁 관제센터에서 비상경보를 듣는다. 인공위성으로부터 미국이 ‘ICBM’ 1발을 소련으로 발사했다는 경보를 받고, 이에 맞대응을 하라는 것. (ICBM은 히로시마 원폭의 약 20배 위력을 가진 핵 미사일) 이 경보는 1발에서 5발로 늘어나면서 상황은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이 당시에는 당장 핵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이상할 게 없던 시절이었다. 소련이 공산주의를 채택하면서 두 강대국의 대결 구도가 성립되었고 (USA.. 2017. 7. 29. 조선일보의 흑역사인,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조선일보의 흑역사인,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1986년 11월 16일 한국 언론계에 길이남을 흑역사로 꼽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일명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때는 1986년 11월 14일 오산 공군기지 아래에 위치한 미군 통신정보부대(NSA) 산하 감청소에서 상황 근무를 서던 한 ‘미군 병사’가 북한에서 ‘임은 가시고…’라는 멘트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이를 장송곡으로 착각했다. 게다가 방송에서 ‘김일성이 갔던 길을 김정일이 따라 가시고 있다’는 찬양시에서 ‘가셨다’라는 표현을 죽었다고 착각했다. 그 병사는 곧바로 미국 본토의 NSA 본부에 확인 요청을 했는데, NSA 상황병이 백악관과 CIA에 ‘확인을 요하는 정보’를 의미하는 두 번째 코드가 아니라 ‘확인 필’을 의미하는 첫 .. 2017. 7. 29. 대대장이 사단장을 권총으로 쏜, 28사단장 살해사건. [대대장이 사단장을 권총으로 쏜, 28사단장 살해사건] 1959년 2월 18일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대대장이 사단장을 M1911 권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는 창군 이래 흑역사 중 하나인 사건으로 1959년 국내 10대 뉴스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세간을 크게 뒤흔든 사건이다. 피해자인 서정철 준장은 1921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이승만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서성환의 손자이다. 일본 주오대학 재학 중 학병으로 징병된 적이 있으며 국방경비대에 입대. 이후 육군사관학교를 2기로 졸업한 뒤, 제3보병사단 부사단장, 육군기갑학교장, 육군본부 작전과장 등을 거치며 미 육근 참모대학 유학 후 1956년 28사단에 임명되었다. 군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로 머리가 좋고 영어에도 능숙했다고 하는데,.. 2017. 7. 27. 이전 1 ··· 232 233 234 23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