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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창문에 테이프X자·젖은 신문지 붙이시나요? 효과 없습니다 태풍 대비 창문에 테이프·신문지 붙이시나요? 효과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태풍 대비 방법은 이렇다 젖은 신문지 넓게 붙이기 또는 폭이 넓은 청테이프를 엑스 자로 붙이기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별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 실제 대형 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제일 안전하게 넘어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실험 결과를 보자 신문지를 넓게 붙인 창 앞에서 강풍기로 바람을 크게 일으켰다 곧이어 창문이 버티질 못하고 산산조각이 난다 또 다른 대비 방법 X자 테이프도 해봤다 역시나 버티질 못하고 산산조각이 난다 이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는 태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리창 파손됐을 경우 파편이 튀거나 비산물이 떨어지는 .. 2019. 9. 5.
알고 발라야 약이 된다. 후시딘 vs 마데카솔의 차이점 (연고 차이) 알고 발라야 약이 된다. 후시딘 vs 마데카솔의 차이 1. 후시딘 후시딘 :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여 2차 감염이 된 것을 치료하거나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목적 후시딘의 주 성분인 후시딘산 나트륨은 피부와 점막에 작용할 수 있는 항생제다. 여러 임상 사례들을 보면 피부 안쪽까지 성분이 잘 도달하는 '침투력'이 좋아 항균효과 보다도 '상처 치유 효능'이 더 뛰어나다. 실제 구강투여제로 복용되는 ‘후시딘 정’은 실제로 골수염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후시딘은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딱지가 생긴 뒤에 그 위에 발라도 성분이 상처 깊이 침투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자극이 심한 편이라 눈 주위를 비롯한 안면부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Fusidate성분(항생제)으.. 2019. 9. 5.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 (+태풍 이름 짓는 법) 태풍에 이름을 붙이 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이름은 어떻게 짓는 걸까? 예전엔 각 국가마다 태풍을 부르는 명칭이 달랐다, 호주의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으며, 미국에서는 태풍이 여자처럼 순해지라는 뜻에서 여자 이름을 붙이기도 했는데, 성차별 논란으로 남녀 이름을 번갈아 사용했다. 그러다 1998년 태풍 명칭은 태풍이 발생하는 지역의 것을 써야 기조를 확립하고, 예보가 혼동되지 않음을 인지하고 2000년부터 14국으로 이루어진 태풍위원회가 등장한다. 14국에는 대한민국, 북한,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크로네시아이가 있다. 태풍위원회에 속한 국가들은 태풍 이름을 10개씩 정해 제출하여, 태풍위원회는 총 1.. 2019. 9. 4.
소비자물가 하락, 디플레이션 우려. 디플레이션 이란? 소비자물가 하락, 디플레이션 우려. 디플레이션 이란? 8월 소비자물가가 0.04%하락했다 이는 1965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있는 일이며,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 마이너스 사태가 현실화되면서 '디플레이션'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작년 폭염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저유가가 겹쳐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며 디플레이션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표했는데 여기서 디플레이션은 무엇일까? 디플레이션 :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디플레이션과 반대 개념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현금에 준하는 자산을 소유하면 손해를 입는다. 이때는 금이나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화폐)..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