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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의 비행기 이코노미석 모음 (+퍼스트클래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6,70년대 비행기 내부 모습'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60년대 비행기는 팬아메리칸 월드 항공 (약칭 팬암) 항공사 보잉 747의 이코노미 좌석이라고 합니다. 현재와는 다르게 넓은 좌석이 특징이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엔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자라는 증거이니 지금의 퍼스트-비지니스 클래스를 탈 정도였을 겁니다. 그럼 당시의 퍼스트-비지니스 클래스는 어땟을까요? 사진을 보면 마치 카페나 라운지처럼 쾌적하고 편안함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이곳엔 칵테일바와 레스토랑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선실 쪽에는 전자오르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내식 사진도 화제였는데요. 이 사진은 1968년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사진인데요... 2020. 9. 8.
"3층 살면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라"는 5층 아저씨 말을 들은 초등학생이 한 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연을 작성한 A씨는 엘리베이터에 탔던 한 아저씨과 초등학생의 대화를 듣게 됐다는데요. A씨에 따르면 그 아저씨는 5층에 살고있었고, 초등학생은 3층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3층을 누르자 아저씨는 퉁명스럽게 "3층이면 그냥 걸어다녀, 얼마나 걸린다고"말을 했다는데요. 그 사이 엘리베이터는 3층에 도착했고 문이 열렸습니다. 그때 초등학생이 입을 열었는데요. "아저씨도 여기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세요. 얼마 안 걸려요" 초등학생의 당찬 한마디를 들은 A씨는 깜짝 놀랐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연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이 똑똑하네", "관리비 똑같이 내는데, 아저씨 오지랖이 .. 2020. 9. 8.
굶주린 길냥이가 정원에 들어오는 것을 본 강아지의 반응 굶주린 길고양이를 발견한 강아지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Paper는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팡에 있는 푸라고 불리는 사람의 집 정원에서 반려견이 길고양이와 음식을 나눠 먹는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푸딩’이라는 가진 개는 굶주린 길고양이에게 돼지고기 빵을 가져다주었는데요. 고양이는 처음에 경계심을 보이며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푸딩은 꼬리를 흔들며 마치 고양이에게 음식을 집으라고 부추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내 고양이는 조금 경계심을 풀었는지 조금씩 다가오다가 빵을 한 입 베어 물고는 재빨리 음식을 물고 위층으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푸딩을 '친절한 영혼', '작은 천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개 보호자인 푸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0. 9. 8.
세계 최초 생긴 '로봇 호텔'의 로봇 절반이 해고당한 이유 일본 나가사키 근처의 헨나 호텔에선 세계 최초로 직원을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대체했습니다. 접수부터 웨이트리스, 리셉션까지 모든 일을 로봇에게 맡겼는데요. 접수 로봇의 경우 다국어가 가능해 어떤 외국인 손님이 와도 체크인 및 체크아웃 방법을 설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는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등의 우려를 표했는데요. 그런데 우려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갔습니다. 이 호텔에 있던 로봇 절반이 해고를 당했기 때문인데요. 해고 이유는 로봇들의 오류가 잦아 사람이 매번 처리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하물을 운반해주던 로봇은 충돌사고가 빈번해 사람이 옮기는 것보다 못했고, 손님들의 불만이 컸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많은 욕을 먹었던 로봇도 있었는데요.. 2020. 9. 8.
"고려 시대 있었던 일 때문에 결혼 못 하게 생겼어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1년 5개월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다짐했고, 여자친구 부모님들 뵙기로 했습니다. A씨는 "여친을 우리 부모님께 보여드렸는데, 예쁘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여친 부모님을 찾아뵙는데 무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친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서였다고 합니다. 여친의 할아버지는 A씨의 본관을 듣는 순간, 고려시대 때 이야기를 꺼내시며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2020. 9. 7.
문신했다가 뒤늦게 후회한 19살 여고생 문신했다가 뒤늦게 후회한 19살 여고생 과거 KBS 방송에 나왔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19살 여고생이 문신 제거 상담을 받으러 온 모습이 담겼는데요. 학생은 등 전체에 커다란 한자로 문신을 새겼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문신으로 했는지 찾아봤는데요 '살생중죄금일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살생으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투도중죄금일참회 偸盜重罪今日懺悔 도둑질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사음중죄금일참회 邪淫衆罪今日懺悔 사음으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망어중죄금일참회 妄語衆罪今日懺悔 거짓말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기어중죄금일참회 綺語衆罪今日懺悔 꾸밈말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양설중죄금일참회 兩舌衆罪今日懺悔 이간질로 지은 죄업 오늘 모두 참회하며 악구중.. 2020. 9. 7.
스팸 노란 뚜껑의 '진짜 용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팸 뚜껑의 진실'이란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스팸 제조 업체에게 '스팸을 덮고 있는 노란 뚜껑의 용도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한 답을 받았는데요. 업체는 "충격 완화 용도로 보관용 덮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봉 후 캔과 뚜껑을 사용하여 냉장 보관 시 변색, 변질이 될 수 있으니 지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하기까지 했는데요.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여태까지 보관용으로 사용했는데..헐"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스팸 뚜껑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낭비라는 지적을 하며 '스팸 뚜껑 반납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네요. 2020. 9. 7.
코로나 때문에 술집 문닫자 '한강 공원'에 몰려 왔던 사람들이 벌인 민폐짓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이 1주일 연장되어, 13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등 야외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이들은 식당이나 주점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돼 한강 공원에 모인 건데요. 서울시는 이를 우려해 '공원 내 2m 거리 두기', '마스크 미착용 단속 강화'등 방역 지침을 밝혔지만 이 같은 대책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6일 오전 1시경 한강 공원은 대형 야외 주점을 방불케 할 정도였는데요. 도보로 3분 정도 되는 거리 양쪽으로 술자리가 빈틈없이 펼쳐져 있었고, 시민 400여 명이 피운 모기향으로 시야는 희뿌연했습니다. 심지어 4인용 돗자리에 10여 명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기도 했으며, 잔디밭에는 이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쓰레기가 널브려져 있었습니다. 이런..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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